6가지 협업툴로 업무효율 높이는 방법

협업툴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협업 툴은 생산적인 업무 효율을 위해 팀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채널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요즘 재택근무로 인해 비대면 업무환경으로 가장 필요한 것으로 꼽히기도 합니다.

기존 소통채널이었던 이메일과 메신저는 단순한 기능으로 업무에 사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업무를 공유하고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7가지 협업 툴을 알아보겠습니다.

협업툴
협업 툴

목차

잔디(Jandi)

국내 사용자들에게 인기가 가장 많은 메신저 기반의 협업 툴 잔디입니다. 국내외 27만 개 팀이 사용하고 있는 ‘잔디’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업으로 더욱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국산 협업 툴입니다. 기본적인 협업 툴의 기능은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국내에서 만들어진 서비스인만큼 영어에 익숙지 않아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업무용 메신저, 할일과 파일관리, 조직관리는 물론 구글 캘린더, 지라, 트렐로 같은 서비스와 연동이 되어 업무 최적화를 누릴 수 있게합니다. 기업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보안’문제도 ISO27001 인증으로 암호화처리되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격

회원가입 후, 팀 전체 5GB의 저장 공간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멤버 당 월 5천원의 프리미엄 회원 가입 시 저장 공간은 10GB로 늘어나며, 메시지 검색수와 팀 멤버, 관리자, 외부 서비스 연동은 무제한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현재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최대 90%의 할인이 지원되고 있습니다.

슬랙(slack)

스타트업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슬랙은 클라우드 기반의 인스턴트 메시징 기반의 플랫폼입니다. 일반 메신저를 사용하는 것처럼 메시지와 파일을 보내고 영상통화를 할 수 있습니다.

슬랙의 장점은 심플한 UI(User Interface)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순 메신저가 아닌 실용성을 더해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슬랙의 최대 단점이었던 ‘영어’는 2020년 한글어 버전 출시로 인해 영어에 익숙지 않아도 기업에서 누구나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가격

슬랙도 5GB를 기본으로 제공하는 무료 플랜이 있으며, 팀 멤버 당 10GB의 저장 공간을 제공하는 ‘스탠다드’ 요금제가 있습니다. 최대 15명이 참여할 수 있는 그룹 채팅으로 중소기업 규모에서 사용하기 좋은 플랜입니다.

스탠다드 요금제의 경우 월 6.67달러로 한화 7,400원 정도로 잔디와 비교해 가격이 높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플로우(flow)

국내 기업에서 사용자가 많아진 협업 툴 ‘플로우’입니다. 메신저와 협업 기능을 함께 제공한다는 것이 장점으로 업무 생산성을 높여줍니다. 국내 언론사와 대기업, 스타트업 등 플로우를 협업 툴로 선택한 이유로 심플함, 최적화, 가성비 등의 장점을 꼽고 있습니다.

가격

플로우는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에서 사용을 추천하는 클라우드형, 대기업이나 금융기관에서 사용을 추천하는 서버 설치형이 있습니다.

클라우드형은 회원가입 시 서비스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계정당 용량 500MB를 제공하는 무료 플랜이 있으며, 팀원 당 20GB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베이직’ 요금제가 월 5천원에 제공 중입니다. 제공 용량 외에 2factor 인증, 워터마크, ip 관리, 오픈 API 기능을 제외되었지만 ‘가성비’를 장점으로 꼽는 협업 툴답게 합리적인 요금제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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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션(Notion)

스타트업이면 거의 사용하고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인기를 끌었던 협업 툴 ‘노션’입니다. 기존 에버노트를 사용하던 사람들에게 신세계를 선사했다고 말할 정도로 큰 인기를 자랑했습니다.

팀위키로 전사 관리, 협업 기능, 간단한 메모와 문서 생성을 통해 메신저형 협업툴보다 확장성이 높아 매니아층이 있습니다. 단지 초반 사용이 직관적이지 않아 사용법을 숙지해야 원활한 사용이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노션 또한 슬랙과 마찬가지로 한국 사용자들을 위해 한글 버전이 출시되어 있습니다.

가격

노션은 개인용만 무료 플랜을 제공합니다. 기업에서 협업툴로 사용하기 위해 인당 8달러(한화 약 8,870원)의 요금제가 제공됩니다.

구글 워크스페이스(google workspace 구 G suite)

사용자 접근성이 좋은 구글 G suite의 새로운 이름인 구글 워크스페이스입니다.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지메일이나 구글 드라이브, 구글 독스, 구글 시트, 구글 캘린더, 구글 meet 같은 업무용 도구를 한곳에 모아놓은 툴로 익숙하여 사용법 학습 기간이 짧은 것이 장점입니다.

클라우드로 시작한 구글의 서비스인만큼 보안에 강하다는 것도 기업 보안 측면에서 강점이 될 수 있습니다.

가격

구글 워크스페이스는 무료 플랜이 아닌 14일의 체험 플랜만 제공합니다. 비즈니스 스타터 요금제의 경우 팀원 당 월 4.8달러(한화 약 5,300원)의 요금으로 30GB 저장용량을 제공합니다. 기업에서 사용하기 무난한 비즈니스 스탠다드 요금제의 경우 팀원 당 월 9.6달러(한화 약 10,700원)의 요금으로 사용자 당 2GB의 클라우드 용량을 제공합니다.

구글 워크스페이스의 모든 요금제는 gmail, drive, meet, calendar, chat, docs, sheets, slides, keep, sites, forms, currents 기능을 모두 제공합니다. 하지만, 구글의 기본 기능만 사용하기에는 협업 기능이 약하다는 단점도 존재합니다.

카카오워크(kakaowork)

카카오가 야심 차게 출시한 카카오의 종합업무 플랫폼 카카오 워크입니다. 사생활은 카카오톡에서, 업무는 카카오 워크에서 할 수 있도록 출시된 업무용 메신저로 ‘익숙함’이 장점입니다. AI 캐스퍼를 애플의 ‘시리’나 삼성의 ‘빅스비’처럼 개인 업무 비서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전자결재나 근태관리 같은 전사시스템 관리, 구글 캘린더와 구글 드라이브, 지라(jira), 깃허브(github)같은 협업툴 알림을 실시간 봇 메세지로 전달받을 수 있습니다.

아직 출시된 지 반년도 채 되지 않았기 때문에 다수의 기능들이 개발 중인 것이 단점으로 보입니다.

가격

카카오 워크는 근태관리, 전자결재, 업무 메신저를 사용할 수 있으며, 공용 저장 공간 5GB가 제공되는 무료 플랜을 지원합니다. 1인 10GB의 저장 공간과 SLA가 보장되는 광고 없는 카카오 워크 플랜인 스탠다드는 1일 월 6,500원입니다.

마무리

업무를 원활하게 도와주는 협업 툴을 알아보았습니다. 메신저 기반 협업 툴과 협업 기능이 추가로 제공되는 툴로 나뉘므로, 업무 성격에 따라 협업 툴을 선택하여 도입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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